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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iary 2008/01/05 20:42


Hanos' Diary #970
20080105, 토요일, 날씨 풀리네



- 어느새 서른

서른이 되었지만, 아직 변한 게 없다.

오후가 되면 이런저런 군것질 거리가 땡기고,
새로나온 천계영의 만화책이 궁금하고,
매일매일 축구가 하고 싶어서 다리에 가시가 돋히고,
98년에 만난 친구들 여전히 만나고 싶고,
아침마다 침대 속 아내가 예뻐보인다.

마흔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970

1000개 까지 쓰자며 시작한 일기가
어느새 30일치 밖에 남지 않았다.
1000개 다 쓰면 이제 뭐하지.
일단 다 쓰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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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30 2008/01/09 03:1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책내자

    • hanos 2008/01/10 20:31  address  modify / delete

      20대였을 땐, '20대가 감히 무슨 책을 내나' 라고 생각했는데
      30대가 되니, '20대 때 책 한 권 쓰는 일도 안 하고 뭐했나' 라는 생각이 들더고나.

      나나 프로젝트처럼 윤정균-이재우 대담집 한 권 내볼까
      만담집 말고-_-

    • 히로 2008/01/11 00:25  address  modify / delete

      안녕하십니까, 박작가입니다.

  2. gany 2008/01/10 09:0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회장 밴드 하자니깐.

    • hanos 2008/01/10 20:33  address  modify / delete

      회장 밴드의 '그녀는 모태신앙', '청년부 회장의 저주' 등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되살아나려 하는구나.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