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보는 듯한 기분으로
김연아 선수의 우승 동영상을 보고 나서
갑자기 김연아 선수 어린 시절이 궁금해서 찾아본 동영상
7전 8기라는 말이 문자 그대로 적용되는, 무섭지만 아름다운 피겨스케이팅의 세계.
나보다 12살이나 어린 여자아이가
눈에 보이지도 않을만큼 빠른 속도로 공중에서 몇 바퀴씩 회전을 하고
(나라면 이미 발목 부러짐-_-)
넘어져도 냉큼 일어나 아픈 내색 없이 웃으며 연기를 마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에 빠져들었다.
피겨스케이팅 불모지나 다름없는 나라에서
순전히 개인의 엄청난 노력으로 세계 정상에 오른 김연아 선수
참 대견하고, 많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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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팩찬호,박지성,박태환,김연아로 이어지는 신종 한국인들..ㄷㄷㄷ
하지만, 1위가 당연한듯 여기는 무개념 기자들은 좀 사라져야할듯.
이봉주가 은메달 따면
'세계에서 2번째로 마라톤을 잘하는 대단한 사람' 이라고 하기 보다는
금메달 실패, 재도전..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거랑 비슷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