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957
20070921, 금요일, 쿠로
청주에 오니 공기가 확연히 맑았다.
→ 지구 전체의 공기를 통과시키는 헤파 필터 같은 건 없을까
→ 그러고 보니 필터링 된 그 찌꺼기 역시 결국 다시 지구의 쓰레기가 되겠군
→ 차라리 뭐든 무한한 우주에다 버리면서 유한한 지구를 깨끗하게 지키는 방법은 없을까
(완전 잡생각 중)
쓰레기 때문에 일일이 로켓을 쏘는 건 너무 비용이 많이 들고
대기권 밖으로 연결된 통로 같은 게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아마도 기압차이 때문에 쓰레기들이 인력을 극복하고 자동으로 빨려 올라갈 듯
잘 안 올라가면 체인을 돌리는 방법으로...
일단 한 번 우주로 배출된 쓰레기는 별도의 추진 동력이 없어도 영원히 지구로부터 멀어질 테니
적어도 쓰레기에 분노한 외계인이 침공해 올 때까지는 지구를 깨끗하게 지킬 수 있지 않겠는가!
(지구에 올 때까지 100만 광년은 걸릴 듯.)
그러려면 일단 대기권 밖에 정지위성을 띄우고
(생각하다 신났음)
지상의 한 점 - 아마도 적도 부근 - 과 정지위성을 유연한 튜브 케이블 - 36,000km 정도 - 로 연결하면
... 정지위성이 케이블 무게 때문에 추락하겠군 (급좌절)
그럼 지구의 인력이 끌어당길 수 없을 정도의 무게가 되도록 정지위성을 무겁게 만들면
... 애초에 궤도상에 띄우기가 어렵겠군
일단 가볍게 띄운 다음, 수차례의 추가 조립을 통해 점점 무겁게 만들어 가는 걸로 하지 뭐
으음..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겠는 걸
NASA에서는 이런 당황스런 계획은 고려하고 있지 않겠지
특허출원이라도 해야 할까
(연휴라 공상 좀 해 봤삼-_-)
20070921, 금요일, 쿠로
청주에 오니 공기가 확연히 맑았다.
→ 지구 전체의 공기를 통과시키는 헤파 필터 같은 건 없을까
→ 그러고 보니 필터링 된 그 찌꺼기 역시 결국 다시 지구의 쓰레기가 되겠군
→ 차라리 뭐든 무한한 우주에다 버리면서 유한한 지구를 깨끗하게 지키는 방법은 없을까
(완전 잡생각 중)
쓰레기 때문에 일일이 로켓을 쏘는 건 너무 비용이 많이 들고
대기권 밖으로 연결된 통로 같은 게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아마도 기압차이 때문에 쓰레기들이 인력을 극복하고 자동으로 빨려 올라갈 듯
잘 안 올라가면 체인을 돌리는 방법으로...
일단 한 번 우주로 배출된 쓰레기는 별도의 추진 동력이 없어도 영원히 지구로부터 멀어질 테니
적어도 쓰레기에 분노한 외계인이 침공해 올 때까지는 지구를 깨끗하게 지킬 수 있지 않겠는가!
(지구에 올 때까지 100만 광년은 걸릴 듯.)
그러려면 일단 대기권 밖에 정지위성을 띄우고
(생각하다 신났음)
지상의 한 점 - 아마도 적도 부근 - 과 정지위성을 유연한 튜브 케이블 - 36,000km 정도 - 로 연결하면
... 정지위성이 케이블 무게 때문에 추락하겠군 (급좌절)
그럼 지구의 인력이 끌어당길 수 없을 정도의 무게가 되도록 정지위성을 무겁게 만들면
... 애초에 궤도상에 띄우기가 어렵겠군
일단 가볍게 띄운 다음, 수차례의 추가 조립을 통해 점점 무겁게 만들어 가는 걸로 하지 뭐
으음..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겠는 걸
NASA에서는 이런 당황스런 계획은 고려하고 있지 않겠지
특허출원이라도 해야 할까
(연휴라 공상 좀 해 봤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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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기좋은 제주에서 사셈 (현실적인 히로)
역시 지구를 구하는 일은 외로운 일이군아...
오빠, 지구 쓰레기를 우주에다가 자꾸 내다 버리다간
지구가 점점 가벼워져서
태양에 빨려들어가지 않을까??
(물리학 지식이 일천한 사촌누이의 걱정)
결국 지구는 타죽고 갖다버린 쓰레기들만
우주 공간에서 유유히 살아남는 이 엄청난 반전!
아마도 공전궤도에 영향을 줄 만큼의 변화는 없지 않겠소?
자세한 건 NASA에 문의를.. 쿨럭
(그나저나 나도 광합성 해 가면서 쑥쑥 커가는 나무들을 보며,
지구가 점점 무거워져 궤도를 이탈하는건 아닌가 걱정한 적이 있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