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빨리 빠리

from diary 2007/08/14 16:21


Hanos' Diary #944
20070814, 화요일, 우기





신혼여행지를 '발리'에서 '파리'로 최종 변경 결정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대략 '국토횡단', '홋카이도 시골 잠적' 등의 특별한 신혼여행을 생각했었으나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결혼을 준비하다보니
신혼여행까지 애써 준비하기가 힘들어 '100% 휴양' 컨셉으로 '발리'에서 푹~ 쉬다 올 계획을 짰었다.
(여행사에서 계약까지 완료)

그러던 지난 주말, 이화자매와 '라따뚜이'를 보고,
'정말진정전심으로 파리에 가고 싶다' 분위기가 형성되어 계약했던 여행사에 문의해보니
마침 예산 내의 적절한 상품이 있어서 행선지를 파리로 수정하게 되었다.



긴 비행시간에, 시차에, 물가도 부담스럽긴 하지만
저기 가만히 있기만 해도 정말 좋을 것 같다.

사랑해 빠리.
(다들 얼른 결혼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