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심은데 콩난다

from diary 2007/03/27 17:08


Hanos' Diary #917
20070327, 화요일, 날씨가 이상해




점점 늙어갈 수 록
[속이 좁아지고, 아쉬운게 많아지며, 성격이 까다로워진다]는 통념은
사실,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기 보다는
그 동안 우리가 죽 지내온 대로 그렇게 변해간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매 순간 우리의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에 의해
나의 '중심부'는 조금씩 변해가며
그 선택이 '나를 위함'인지 '하나님과 다른 이를 위함'인지에 따라
우리의 삶은 다르게 늙어간다.

결실은 뿌린 씨앗과 같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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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배 2007/04/03 14:4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어서 자신이 선택하는 줄 알지만
    실상은 하나님이 이끄심대로 나아가는 것일지도 몰라요.
    내가 '자유의지'로 내 남편을 선택했지만 돌아보면 하나님이 이끄셔서 이 가정에 속하게 하신것이 아닐까 하는 그런생각. 물론 선택할 수 없는 상황도 있지요. 시온이를 주신것이나 생활가전에 가게 된것이나..ㅋ.

    • hanos 2007/04/04 21:13  address  modify / delete

      자유의지를 온전히 인정하면서도,
      그 분의 뜻을 온전히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과 방법은 참 오묘한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제가 직접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은
      하나님께 맡기고 마음 편히 기도하면 되는 상황이겠군요.^^

    • ㅃ^ 2007/04/04 22:37  address  modify / delete

      역시, 선배님의 글도 미괄식 구성ㅎ (완전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