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893
20060908, 금요일, 가.을.
전사. 임원. 자원봉사. 축제.(?) 라는 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 보육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어쩌다 보니 신입 디자이너 중 한동대 출신 3명만이 내려가게 되었다.
나름 디자이너지만 99년 이후 붓을 잡아본 일도 없고
무슨 색을 어떻게 섞어야 되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불안했지만
당의 명령이 그러했기에 일단 도안부터 하고 봤다.
거의 점심을 먹을 때 까지
배경부터 칠해야 하는지 도안 스케치부터 해야하는지
페인트 색은 어떻게 섞는 건지 완전 갈팡질팡.
급기야 3~4시간 후에 사장님이 오시면
벽화를 함께 그리실 거라는 소식을 전해듣고
갑자기 초인모드를 발휘하여 그 분이 오시기 전에 벽화 90%를 완성해 버렸다.
(불가능은 없는 것이다.)
칙칙한 벽을 우리 힘으로 저렇게 바꿀 수 있다는게 놀라웠고
학교갔다 돌아온 아이들이 벽화를 보고 완전 좋아해서 참 뿌듯했다.
물론 우리가 돌아간 뒤 '아놔 발로 그렸냐' 라고 했을지도...
20060908, 금요일, 가.을.
전사. 임원. 자원봉사. 축제.(?) 라는 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 보육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어쩌다 보니 신입 디자이너 중 한동대 출신 3명만이 내려가게 되었다.
나름 디자이너지만 99년 이후 붓을 잡아본 일도 없고
무슨 색을 어떻게 섞어야 되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불안했지만
당의 명령이 그러했기에 일단 도안부터 하고 봤다.
거의 점심을 먹을 때 까지
배경부터 칠해야 하는지 도안 스케치부터 해야하는지
페인트 색은 어떻게 섞는 건지 완전 갈팡질팡.
급기야 3~4시간 후에 사장님이 오시면
벽화를 함께 그리실 거라는 소식을 전해듣고
갑자기 초인모드를 발휘하여 그 분이 오시기 전에 벽화 90%를 완성해 버렸다.
(불가능은 없는 것이다.)
칙칙한 벽을 우리 힘으로 저렇게 바꿀 수 있다는게 놀라웠고
학교갔다 돌아온 아이들이 벽화를 보고 완전 좋아해서 참 뿌듯했다.
물론 우리가 돌아간 뒤 '아놔 발로 그렸냐' 라고 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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