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764
20040916, 목요일, 덥고흐림?
수능응시인원이 대학정원보다 적어질 무렵
지하철 가득 대학홍보광고가 붙기 시작했다.
'나의 미래를 설계한다. ~~대학'
'진정한 나를 찾아주는 ~~대학'
'이곳에 나의 성공이 있다'
'앞서가는 나를 만든다...'
'집에서 가까운 대학-_-'
'맛있는 대학..'
잘생긴 젊은이들의 형형색색 발랄한 사진을 올려놓고
더 멋지고 성공한 '나'를 만들어주겠다 선전한다고 해서
과연 그 학교에 매력을 느낄 젊은이들이 있을까?
7~8년 전 소시적-_-에 보았던 한 광고가 생각난다.
...
...
그럴싸한걸?
가슴이 두근거렸다.
비로소 내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남달랐던 것이 아니라 어떤 젊은이들이 보아도
마찬가지의 감정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더 많은 젊은이들이 이런 두근거림을 맛보았으면 좋겠다.
더 많은 대학들이 세상을 바꾸는 대학이 되었으면 한다.
20040916, 목요일, 덥고흐림?
수능응시인원이 대학정원보다 적어질 무렵
지하철 가득 대학홍보광고가 붙기 시작했다.
'나의 미래를 설계한다. ~~대학'
'진정한 나를 찾아주는 ~~대학'
'이곳에 나의 성공이 있다'
'앞서가는 나를 만든다...'
'집에서 가까운 대학-_-'
'맛있는 대학..'
잘생긴 젊은이들의 형형색색 발랄한 사진을 올려놓고
더 멋지고 성공한 '나'를 만들어주겠다 선전한다고 해서
과연 그 학교에 매력을 느낄 젊은이들이 있을까?
7~8년 전 소시적-_-에 보았던 한 광고가 생각난다.
'다림질할 준비됐니?'
구겨진 지도를 빳빳하게 다리려 하는 조그만 다리미.
건조하고 우울한 비주얼
세상이 너무 구겨졌으니, 바로 펴자.
무겁고 반갑지 않은 카피
why not change the world? 한동대학교
구겨진 지도를 빳빳하게 다리려 하는 조그만 다리미.
건조하고 우울한 비주얼
세상이 너무 구겨졌으니, 바로 펴자.
무겁고 반갑지 않은 카피
why not change the world? 한동대학교
...
...
그럴싸한걸?
가슴이 두근거렸다.
비로소 내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남달랐던 것이 아니라 어떤 젊은이들이 보아도
마찬가지의 감정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더 많은 젊은이들이 이런 두근거림을 맛보았으면 좋겠다.
더 많은 대학들이 세상을 바꾸는 대학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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