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급자 교육시간에 탑 모델 장윤주씨의 강의를 들었다. 작은 키에 작은 눈을 치켜 뜬 80년생 아가씨의 구수한(?)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왠지 ‘모델은 속이 빈 인형같은 사람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던 선입견은 사라지고, 교육생들은 어느새 그녀의 팬이 되어있었다. 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이른 사람은 확실히 뭔가 남다른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
‘런웨이를 걸을 때는 내가 그 곳에 있는 그 누구보다도, 그 옷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보다도 더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요.’
위 이야기를 들으며, 예전에 방송인 김제동씨가 자신이 마이크를 잡고 있을 때는 대통령도 자신의 진행을 방해할 수 없다고 말했던 것이 다시 떠올랐다. 그러기 위해 더 큰 부담을 져야 하고,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겠지만, 최고의 결과물은 합당한 자존감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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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쩔어', '뽕짝' 등의 표현들은 압권 ㅎㅎ
같은 나이대의 강사에게 강의 듣는 것도 장점이 있는 듯.
저 장윤주 넘 좋아하는데,, 노래도 잘해요~ 탑모델이 강의도 오구,, 좋겠다 ^^
정말 멋진 분이더라. 배울 점이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