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1024
20081231, 수요일, 눈과강추위!
'승리하는 한 해'를 보내겠다며 시작한 2008년이 저물어간다.
의외로 허전하고 후회많았던 2006, 2007년에 비해
그리 아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낸 기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보람차게 잘 지낸 것 같지도 않은 것이
아무래도 명확한 목표나 도전의식 없이 그럭저럭 보낸 탓에
후회도 없지만 큰 성취감도 없는 그런 한 해였던 것 같다.
(지지는 않았지만 특별히 이긴 것도 없었다고나 할까...)
직장에서의 지난 3년간을 멋모르고 주어지는 일들 하며 보냈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방향성 있게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할 것 같다.
2009년 연말일기는 이런 '정체된' 느낌이 절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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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볼 때면 언제나 '감사'할 거리들이 가득 넘쳐난다.
내 인생은 항상 주위 사람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낀다.
많이 받은만큼 많은 책임을 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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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가족, 친구, 동료 모두들
2008년 참 많이 애쓰고 고생하셨습니다.
새해에 더욱 많은 주님의 복을 누리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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