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1010
20080914, 주일, 다시더위
국민이 우울할 때 마다 혜성처럼 등장하여 엔돌핀을 안겨주는
우리의 '박'씨 선수들
박찬호 → 박세리 → 박지성 → 박태환 → 박주영
아무래도 이번 턴은 박주영이 될 것 같다.
그의 공간을 찾는 움직임과, 볼배급을 위한 터치는 언제나 탑글래스 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몇 년째 슬럼프인 것이 참 이상했는데,
프랑스리그 데뷔전에서의 활약을 보니
그 동안 그의 움직임에 맞춰 공을 전해 줄 동료가 없었고 (아래 1번 gif 참조)
또 그의 패스를 받아 골을 결정지을 동료가 없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아래 2번 gif 참조)
아무리 천재라 해도
축구에서만큼은 혼자서 어쩔 수 가 없는 것 같다.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드로그바도, 무시무시한 아데바요르도
조국인 코트디부아르, 토고 팀에서는 거의 활약을 하지 못하니까.
(개인적으로 박주영이 2006년 월드컵 스위스 전에서 헤트트릭할 줄 알았는데 완전 죽쒔다는-_-)
박주영, 부디 부상 조심하고,
왠만큼 영어도 된다고 하니 훌륭한 동료들이랑 더욱 호흡 잘 맞춰서
다음 번엔 아직 못 보여준 헤딩력과 페인팅 드리블까지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20080914, 주일, 다시더위
국민이 우울할 때 마다 혜성처럼 등장하여 엔돌핀을 안겨주는
우리의 '박'씨 선수들
박찬호 → 박세리 → 박지성 → 박태환 → 박주영
아무래도 이번 턴은 박주영이 될 것 같다.
그의 공간을 찾는 움직임과, 볼배급을 위한 터치는 언제나 탑글래스 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몇 년째 슬럼프인 것이 참 이상했는데,
프랑스리그 데뷔전에서의 활약을 보니
그 동안 그의 움직임에 맞춰 공을 전해 줄 동료가 없었고 (아래 1번 gif 참조)
또 그의 패스를 받아 골을 결정지을 동료가 없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아래 2번 gif 참조)
아무리 천재라 해도
축구에서만큼은 혼자서 어쩔 수 가 없는 것 같다.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드로그바도, 무시무시한 아데바요르도
조국인 코트디부아르, 토고 팀에서는 거의 활약을 하지 못하니까.
(개인적으로 박주영이 2006년 월드컵 스위스 전에서 헤트트릭할 줄 알았는데 완전 죽쒔다는-_-)
박주영, 부디 부상 조심하고,
왠만큼 영어도 된다고 하니 훌륭한 동료들이랑 더욱 호흡 잘 맞춰서
다음 번엔 아직 못 보여준 헤딩력과 페인팅 드리블까지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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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모나코 감독이 브라질사람. 박주영도 브라질유학파 출신이라 의사소통은 아마 제일 잘될듯ㅎ
소통...하니까 또 누가 떠올라서 급 짜증
정치인들 때문에 나라가 어려울 땐
운동선수들이 몸빵으로 국민들을 위로해주는구료.
시즌 첫 골 우리 지성이도 있잖아요
어젯밤 같이 본 지성이의 골 순간은
정말 감동의 도가니였다는.
(앞으로도 주말마다 함께 축구 보시는게...)
골이 계속 이어지길 바랐는데.. 냄비들 달라붙지 않길.
그러니까요
팀의 든든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요즘 분위기는 오히려 주영이가 팀을 혼자 이끄는 느낌이랄까 -_-
빅리그 진출 성공/실패를 떠나
엉뚱하게 욕먹고 상처입는 일이 없어야 할 텐데요...